청연한방병원, 카자흐스탄에 ‘알마티 청연’ 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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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카자흐스탄에 ‘알마티 청연’ 병원 개원
  • 승인 2018.03.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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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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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노바메디컬센터와 MOU…아스타나, 오스캐맨 등으로 확장 계획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청연한방병원이 카자흐스탄 현지에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등 해외진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은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알마티 청연’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상영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 ▲최동석 청연홀딩스 대표이사 ▲고용준 청연미래전략센터 이사장 ▲주만벡 카자흐스탄 노바메디컬센터 대표 ▲클반백 대표원장 등을 비롯한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채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박종하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과장과 이사베콥프 누르쟌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보건부 부의장이 축사를 남겼고, 김리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CIS지사 지사장과 김희정 한의약TF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알마티 청연은 비수술 척추치료를 비롯해, 환경성질환, 피부비만클리닉을 운영하며, 박종승 청연국제진료센터장이 상주하며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병원과 파트너로 함께하는 노바메디컬센터는 카즈흐스탄 내에 8개의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청연은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노바메디컬센터(병원장 Zhanikulov Kurbanbek)와 MOU를 체결한 이후 아스타나, 오스캐맨 등 여러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 병원장은 “청연은 비수술 척추치료를 중심으로 지난 2015년부터 CIS권 국가를 통해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었다”며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로 청연의 세계화에 한 발 짝 나아간 것 같아 기쁘고 이에 발맞춰 한의약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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