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보산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상태바
복지부-보산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 승인 2018.02.23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http://


현장 수요 중심의 사업내용 및 절차 정보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복지부와 보산진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수출 등 해외진출을 견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태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시행되는 제약기업 주요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국내 제약기업 수출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에서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원 사업 내용과 참여절차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해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직접 경험 사례를 공유해 올해 이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로는 ▲1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라이센싱 ▲1천만 달러 이상의 의약품․의료기기 수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유럽연합(EU) GMP 갱신 등이 있다.

강도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제약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 올해부터 5년간 시행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의약품 수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해외진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