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와 함께하는 요실금교실, 어르신 자신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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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와 함께하는 요실금교실, 어르신 자신감 ‘UP’
  • 승인 2018.02.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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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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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완주군이 중년과 노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요실금교실을 운영해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요실금 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

전북 완주군은 한의약 요실금교실은 연령대에 맞는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부터 내달까지 농한기 기간에 맞춰 경로당을 방문해 주2회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 효과적인 관리를 통한 육체적 고통 및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요실금 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선별해 1:1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안마도인 체조 및 명상,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향상체조(손 협응체조), 한의약적 약선 식이요법 및 사상체질별 양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나비 기구를 활용한 골반근육 강화 운동과 요실금 혈자리 뜸 시행 및 약제 처방은 물론이고 본인 스스로 골반근육 강화운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동작을 습득케 지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이 보건소장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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