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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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수상
  • 승인 2018.02.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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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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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이 ‘2017 자원봉사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병원장 최해윤)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2017 자원봉사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포항 지진 이재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포항 강진 이후 11월, 12월동안 포항시 소재 항도초등학교 대피소에서 지진 피해를 입고 공포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재민과 지역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병원장을 비롯한 모든 진료부가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시의 친환경 녹색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지역 요양원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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