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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새 수장에 윤성찬 현 회장
64표 차 박빙 승부…“20년 회무 경험 바탕으로 조용히 성과 내겠다”
2018년 02월 07일 () 14:34:48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향후 3년간 경기지부를 이끌어갈 수장에 윤성찬 회장-곽순천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윤성찬 경기지부 회장 당선자.

지난 6일 경기도한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0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윤성찬-곽순천 후보는 51.9%를 득표해 48.1%를 득표한 기호1번 정성이, 양경선 후보를 3.8p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총 투표수는 1713표이었고, 정성이 후보 802표, 윤성찬 후보 866표, 무효 45표로 집계됐다.

앞서 윤성찬 당선인은 정견발표 당시 “한의학에 빚을 졌다고 생각하며 갚을 길을 찾다가 분회 반장부터 시작해 회무를 한지 20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만 시간을 달라. 그동안의 경험을 모두 쏟아 붓겠다. 구호만 요란한 게 아니라 조용히 성과를 이뤄내는 경기지부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선 직후 “그동안의 회무를 지켜봤던 많은 회원들께서 한 번 더 선택해 주셔서 수고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알고 끝까지 봉사하도록 하겠다”며 “한의계의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보고자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선거를 치루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배운 시기였다”며 “이 배움을 끝내지 않고 여러분께 보답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한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 경기지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제29대 경기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경희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기지부 홍보부회장, 용인시분회 회장, 경기지부 대의원 및 중앙대의원, 경희대 한의대 동아리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선거인단 2243명 중 1713명이 투표해 투표율 76.37%를 기록했으며, 유효표는 1688표 무효표는 45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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