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지역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와 정신건강 증진 기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영암군이 한의약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 기공체조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보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는 기공체조와 단전호흡으로 기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질병예방과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군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노인들의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치료와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맞춤형 보건서비스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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