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올해 정책 방향 설명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가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워크샵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전국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담당 공무원 워크샵'을 2월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의약품 등 안전관리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방 식약청 및 지자체 공무원 약 32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17년 의약품등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2018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정책방향 설명 ▲의약품 등 분야별 주요 사후관리 사항 및 교육 ▲사후관리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감시과장 회의 개최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을 숙지하면 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루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사이의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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