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연수구한의사회, 한방 난임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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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연수구한의사회, 한방 난임 지원사업 협약 체결
  • 승인 2018.01.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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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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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여성 30명 대상으로 3개월간 한약재와 침구치료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연수구가 연수구한의사회와 난임가정을 위한 한방 난임시술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수구한의사회와 한방 난임시술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방 난임시술 의료비 지원사업은 한의약적 난임치료를 통해 난임 부부의 자연임신 확률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의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만 44세 이하의 난임 여성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3개월 동안 한약과 침구 치료를 제공받고 이를 위한 소정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난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시술을 제공하고 3개월 동안 임신여부를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양방시술과 더불어 한방시술을 적용한 맞춤형 난임치료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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