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대상... 경혈 마사지 및 오감발달놀이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김포시가 경혈 마사지 등을 활용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오감발달놀이로 영·유아의 신체 정서적 발달과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 애착형성을 유도하는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방육아교실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3시~4시까지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생후 4개월~9개월, 생후 10개월~14개월된 영·유아 30명이다.
한방육아교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의 경혈 마사지와 전문 강사의 오감발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의학적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구성돼 있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오감놀이와 한방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