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대상…4개월간 한약과 침구치료 무료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정읍시가 2018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권한대행 김용만)는 정읍시한의사회와 협력해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18년 한방난임치료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난임가정의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한의약적 진료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향후 4개월 동안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하고 임신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약 복용과 침, 뜸 등의 침구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관내에 거주중인 만 44세 이하의 난임 여성(1974년 2월 이후 출생)으로, 정읍시 보건소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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