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연 서울간호조무사회장, 대한민국의료건강 간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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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연 서울간호조무사회장, 대한민국의료건강 간호대상
  • 승인 2018.0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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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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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에 대한 격려이자 더 잘 해달라는 의미”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곽지연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한국보건의료방송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의료건강대상 시상식에서 간호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곽지연 서울간호조무사회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지난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이 임상 경력과 일선 병원에서의 환자 알권리, 간호조무사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간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상계백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경력을 시작한 이래 건국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단국대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고,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겸임 교수로 출강 중이다. 또한 현재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로 있으며, 서울 H 치과 의원 임상 현장에서 재직 중이다.

홍옥녀 회장은 “간호조무사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일꾼이자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헌신에 비해 조명된 바가 별로 없는데, 이렇게 큰 자리를 통해 간호조무사를 재조명하게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환자 중심의 시각, 수요자 시각의 시상식이 번창하여 보건의료인들에게 힘이 되는 시상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지연 서울간호조무사회 회장은 “간호와 관련하여 간호조무사에게 상을 부여하는 것은 의미 깊은 일”며 “이렇게 상을 준 것은 저 개인보다 간호조무사 전체에 대한 격려이자 더 잘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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