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약초생산기반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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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약초생산기반 확대 나선다
  • 승인 2018.01.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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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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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약초안정생산지원사업 등 3개 사업 8억6700만원 투입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산청군이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한방약초산업 집중육성에 나선다.

경남 산청군은 총사업비 8억6700만원을 투입해 약초생산기반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약초 재배 면적의 규모화와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한방약초안정생산지원사업에 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한 가공 및 제품 개발이 용이한 홍화, 도라지, 하수오, 초석잠 4대품목을 전략약초로 선정해 산청군을 대표하는 약초로 육성하는 전략약초특화단지조성사업에 1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신규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해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한약재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재배기술인 감초 용기재배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감초 용기재배 시범사업은 최근 수입 감초의 안정성 문제와 약용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등 기능성 제품의 원료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감초의 국제적 시장 규모 증대에 발맞춰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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