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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시한의사회, 한방 난임치료 전액 지원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대상…9개월간 한약·침구 치료와 상담 병행
2018년 01월 18일 () 09:26:38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안양시가 안양시한의사회와 손을 잡고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전액 지원한다.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3월부터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45명을 모집해 한방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방 난임치료는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통해 난임 여성의 건강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치료다.

치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한약치료 3개월, 침구치료 6개월을 포함해 정기적인 한방진료와 상담을 병행하게 되며, 치료비는 안양시와 한의사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대상자는 안양시에 주민등록 후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44세(1974년 2월 이후 출생) 이하 난임 여성 45명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안양시한의사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안양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안양시한의사회와 함께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55명이 참여해 14명이 자연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형아 검사비용 지원, 예비부모 건강검진, 출산준비교실,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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