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2018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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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2018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 선정
  • 승인 2017.12.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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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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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선정…한의약 콘텐츠 등 미래 먹거리 산업 결합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남도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18년 문화체육부 지정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다양한 한의약 콘텐츠와 항노화, 힐링, 뷰티 등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결합한 웰빙 축제다. 이 축제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아토피 치유 등 다채로운 한방체험을 통해 지리산 한방약초의 효험을 알리며 4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정부로부터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관광축제는 기존에 선정된 축제와 새로 진입을 희망하는 축제 등 총 80여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서류심사, 소비자평가, 대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올해 최종 등급을 확정지었다.

박정준 도 관광진흥과장은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이자 지역을 널리 알리는 홍보 아이템”이라며 “산청축제가 국내외 관광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와 프로그램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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