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 위해정보 ‘다모아’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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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 위해정보 ‘다모아’ 사이트 개설
  • 승인 2017.1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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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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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식품·의약품 안전 관련 정보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가 국내외 식의약 위해·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이트를 개설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들이 국내외 식품·의약품 위해·안전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식의약 위해정보 다모아(www.mfds.go.kr/riskinfo)’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이트에 수록된 주요 내용은 ▲국내외 식품·의약품 안전관련 수집정보 ▲생애주기별 및 수요자 맞춤형 식의약 위해정보 ▲‘궁금한 위해정보 물어보기’ 코너 운영 등이다.

우선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32개 국가의 정부기관이나 언론에서 발표한 주요 식의약 안전정보를 매일 한글로 번역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수집된 위해 정보는 유아·어린이·임산부·노인 등 생애주기별과 산업체·학계·관계기관 등 수요자별로 선택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궁금한 위해정보 물어보기’ 메뉴를 통해 정보 제공자와 수요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마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올바른 식의약품 선택과 업계의 안전한 식품을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수요자 만족도 평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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