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소아암재단 및 중구청에 성금 전달
상태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소아암재단 및 중구청에 성금 전달
  • 승인 2017.12.27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기부, 봉사, 환경보호 활동 등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보건의료연구원이 이웃에 훈훈함을 전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이웃들에게 임직원이 온정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기부단체는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소아암에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성금 26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소아암 환자와 형제들을 위한 학습 및 쉼터 지원 등에도 쓰일 예정이다.

또한 NECA는 기관이 위치한 서울 중구청의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도 마련, 약 220여만 원을 중구청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금액 일체는 NECA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거나, 급여의 일정 부분을 매월 기부하는 ‘우수리 제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영성 원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활동들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