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PDF보기  기사제보  광고안내  싸이트맵
최종편집 : 2018.10.23 화 14:01
> 뉴스 > 기획 > 기획기사
     
[신년사] “한의학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인류의 미래입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권오민 원장 직무대행
2018년 01월 01일 () 07:48:13 권오민 mjmedi@mjmedi.com

2018년 무술년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무(戊)와 땅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술(戌)이 합쳐진 무술년 황금개띠 해라고 합니다. 개는 충직함과 친근함, 용맹함을 지닌 동물로, 지구상의 어떤 동물보다 인간과 가깝게 지내 왔습니다.

2017을 돌아보면 우리 한의계는 혼란한 대내외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분주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저희 한국한의학연구원도 설립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의학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건강한 삶에 공헌한다’라는 목표 하나로 달려왔습니다.

   
 

2017년 3월에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국제공동연구로 진행한 뇌 영상 임상연구를 통해 침 치료의 효과와 기전을 규명했고 이를 신경과학 권위지인 ‘Brain’에 게재하여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진피 추출물로 암에 의한 악액질 증상을 개선하는 물질을 개발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연구성과도 발표했으며, 한약 복용에 따른 간 손상의 오해를 푸는 대규모 관찰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민에게 꼭 필요한 연구성과 창출에 주력해왔습니다.

동시에 국내 자생종 자화전호의 천식치료 효과 입증, 전통의학 정보 포털 ‘오아시스’의 전면 개편으로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습니다.

2017년은 연구원이 산업계와 활발한 협력을 추진한 해이기도 합니다. 하수오 배양묘의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해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이전했으며,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물질을 개발해 제약기업 기술이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한의학연은 우수기술 개발을 통해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6월에는 나주에서 한의학연의 또 다른 지역센터인 전남센터가 개소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긴 세월 우리 민족의 건강을 책임져 온 한의학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만성·난치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으로서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민족고유의 의학입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선조들이 쌓아온 수천 년의 유산인 한의학의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를 이끌며 국가 핵심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20여 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201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전통의학 연구기관으로 힘차게 발돋움할 것입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018년 무술년에도 그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애정과 사랑으로 꼭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권오민의 다른기사 보기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한약진흥재단 2018년도 한의학 ...
제 34회 대한중풍순환․...
한국한의학연구원 2018 ‘전통식...
2018 국제 전통의학∙...
2018년 대한암한의학회 심화연수...
2018년 대한암한의학회 추계학술...
대한동의방약학회 2018년도 하반...
영화읽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조직도찾아오시는 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제호 : 민족의학신문 |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대로 1길 2 | Tel 02-826-6456 | Fax 02-826-6457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6529 | 등록연월일:1989-06-16 | 발행일자 : 1989-07-15
발행인 · 편집인 : 임철홍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철홍
Copyright 2009 민족의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medi@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