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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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 승인 2017.12.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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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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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용 회장 “한의대 신축 건물 기부 해준 동문들에 깊은 감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희대 한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이범용) 2017년 정기총회 겸 송년회가 지난 7일 서울 반포 드레꽃 한정식에서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범용 총동문회장은 “지하3층 지상 10층 규모의 한의과대학 신축건물이 금년 12월 완공되도록 50억이 넘는 기부금을 내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의대 동문회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남일 학장은 축사에서 “한의과대학 신축 건물에 50억 건축기금을 협찬해 준 동문들과 작년에 한의대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연구 등에 써 달라며 1300억원의 재산을 모교에 기부한 이영림 동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주의 중앙회 회장 직무 대행은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준 경희 한의대 동문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으며 박혁수 서울시 전임회장(48회)과 박광은 경기도 전임회장(36회), 최혁용 동문(41회)과 방대건 인천 전임 수석부회장(41회)은 중앙회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자신들의 공약을 참석한 동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중앙회 보궐선거에는 박혁수(48회)-양회천(원광대), 최혁용(41회)-방대건(41회), 박광은(31회)-김영선(원광대) 3팀이 회장과 수석부회장 후보로 각각 출마해 지난달 30일부터 19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우편과 인터넷 투표를 통하여 회장을 선출한다.

이날 총회의 의안 심의에서는 신형섭 감사의 감사보고를 듣고 2017년 결산안(장학기금 정기예금 1억4000만 원과 일반회계 잔금 1100여 만원)과 2017년 골프대회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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