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주서 지방자치단체와 식의약업무 개선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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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주서 지방자치단체와 식의약업무 개선 방향 논의
  • 승인 2017.12.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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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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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비 및 검사소요 예산 등 국고보조 지원 확대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의약 분야 업무 개선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7일 식의약분야 시험·검사 업무 개선사항 등의 논의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제주시 소재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및 시험법 개선 ▲검사장비 및 검사소요 예산 등 국고보조 지원 확대 ▲유통 의약품의 효율적인 수거검사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이다. 이 외에도 식의약분야 시험·검사 일선 현장 업무유공자 11명을 표창할 예정이다.

한편,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는 2008년부터 매년 식의약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 도입이 필요한 사안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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