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메디컬 IT기업 버키가 런칭한 한의플래닛이 처방사전에 이어 세미나 기능을 30일 오픈했다.
한의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의플래닛이 세미나 기능을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기념 임상특강인 한의플래닛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기능은 강의평가를 비롯한 수강자와 강의자간 양방향 피드백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채널을 구현, 믿고 들을 수 있는 세미나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의학과 IT의 융복합을 모토로 내건 만큼 수강자와 강의자 모두의 편리함 역시 강점이다. 수강자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강의를 검색하고 강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 등 온라인 수강료 수납기능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QR코드 등을 활용한 수강자 확인기능, 수강자 대상 공지사항 문자 발송 기능까지 개발 중에 있어 향후 강의를 준비하고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의플래닛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수강자와 강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편리성에 방점을 찍었다.
세미나 기능 오픈을 기념하여 한의플래닛 아카데미라는 이름의 임상 특강도 진행된다. 분야별 임상가에서 명망 높은 강사를 섭외, 12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스터디그룹, 동호회 회원 모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모임/모집 기능도 함께 오픈, 한의사라면 누구나 개설과 참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임상 및 각 분야에 진출한 선배 한의사들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방학기간 중 마련된다.
전상호 대표는 “한의플래닛은 함께 만드는 한의학을 목표로 한다”며 “한의계의 뛰어난 분들이 좀 더 편리하게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의 개설은 한의플래닛 고객센터(customer@balky.kr)로 문의 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