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맞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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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맞아 기념행사 열어
  • 승인 2017.11.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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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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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심평원 소속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공식 후원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원식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정부 및 유관기관 전문가 약 13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 송재성 전 심사평가원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의약품센터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심사평가원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약품 정보 활용’을 주제로 ▲의약품 정보 활용 관련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이상지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교수) ▲4차 산업혁명 의약품 정보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 개발 전략(홍진태 충북대학교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경자 심사평가원 의약품센터장은 "지난 10년 동안 의약품센터가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제약‧유통업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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