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한의혜민대상에 한약진흥재단 윤지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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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한의혜민대상에 한약진흥재단 윤지환 연구원
  • 승인 2017.11.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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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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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명불허전’ 기획·제작 참여 및 의료봉사 지원 등 공로 인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2017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명불허전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고, 제작진에 의료봉사 지원을 추진한 한약진흥재단 윤지환 연구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홍주의)는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 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9주년-한의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2017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주의 한의협회장 직무대행과 윤지환 연구원.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지속적인 의료봉사나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인술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하고자 제정됐으며 ▲한의학 발전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성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 남점순 한의약정책관 직무대행, 한국한의학연구원 권오민 원장 직무대행,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대한여한의사회 정성이 회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이춘재 단장,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조용안 명예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보건의약계 및 한의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료계 환경 속에서 전국의 2만 5천 한의사들은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법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모쪼록 한의학이 국민 건강은 물론 인류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의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관심과 애정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의신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한의약 산업체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의과대학생 6인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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