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평가연구 논문화사업’ 연구과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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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연구 논문화사업’ 연구과제 공모
  • 승인 2017.11.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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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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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전문가 공동 연구과제 7편 선정 예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연구를 통해 임상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과제가 공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8년 ‘평가연구 논문화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 중이다.

평가연구 논문화사업은 임상 진료정보가 포함된 적정성 평가정보와 요양기관 현황 등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연구를 통해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임상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심사평가원­의료계 공동연구 사업이다.

연구과제 공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평가항목 관련 임상 전문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실적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기간 4개 부문을 심의해 최종 7편이 선정된다.

연구기간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1년)로 심사평가원이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축하여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하면, 연구자는 원격분석시스템으로 접속하여 제공된 자료를 분석하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대상 평가항목은 대장암, 당뇨병, 고혈압, 천식, 약제급여, 혈액투석,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유방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

김선동 평가2실장은 “평가연구 논문화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의 평가정보를 개방·활용한 가치지향 사업으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의료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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