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방 난임 지원 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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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방 난임 지원 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 승인 2017.1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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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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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4세 이하 대상…주 2회 3개월 이상 한약 및 침구치료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남원시가 지속적인 한방 난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북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한의사회에서는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한방 난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로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주 2회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가 가능한 자여야 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7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토‧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난임 진단서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 2층 건강생활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됨.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작성한 설문조사서, 난임 진단서를 바탕으로 하며 신청일 10일 이내에 유선 또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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