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의 산업화·과학화 심포지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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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산업화·과학화 심포지엄 열린다
  • 승인 2017.11.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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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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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한의약연구소, '초오 이용한 모르핀 대제제 개발'등 강연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5명의 한약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는 오는 16일 70주년 기념관에서 ‘한약의 산업화 그리고 과학화’를 주제로 한약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순천대 박종철 교수가 ‘스위스 식물원 그리고 알프스의 약용식물’ ▲경남과기대 신용욱 교수가 ‘최근 포제학 연구동향, 4대 액체보료를 중심으로’ 에 대해 발표한다. ▲캐머노니아(주)의 정희태 대표이사는 ‘초오를 이용한 모르핀 대체제의 개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의 조현우 팀장과 안병관 선임연구원은 ‘한약의 안전성 연구‘와 ’나고야 의정서와 한국토종 한약자원 연구‘를 각각 소개한다.

16회째를 맞는 순천대 한약심포지엄은 그동안 세계각국의 전통의약과 우리 한약의 과학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오고 있다.

박종철 순천대 한의약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약의 안전성과 산업화 그리고 국내외의 한약자원에 대해 소개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한약의 과학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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