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스포츠한의학 전문가 100명이 탄생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송경송)가 25기 팀닥터 수료식을 지난달 31일과 이달 4일 광진구 능동빌딩 대한스포츠한의학회 강의실에서 열고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화요반 25회, 토요반 12회에 걸쳐 스포츠 생리학, 역학, 도핑, 해부학 등의 기초과정 뿐 만 아니라 스포츠 추나, 테이핑, MPS 등 임상과정을 총 망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스포츠한의학회는 팀닥터 프로그램뿐 아니라 심화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11월 18일과 25일, 12월 9일에 스포츠현장은 물론 한의원에서도 활용 가능한 임상 진단과 치료 술기에 대한 심화 세미나를 능동 스포츠한의학회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팀닥터 실전치료 세미나는 아이스하키와 배구 대표팀 및 프로배구팀에서 20년 이상 선수단을 치료한 경험을 가진 하상철 원장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프로토콜이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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