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 금산군서 한방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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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생한방병원, 금산군서 한방의료봉사 실시
  • 승인 2017.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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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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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자생한방병원이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았다.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익)은 7일 충남 금산군 남이 한마음센터에서 지역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6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한∙양방진료를 실시했다.

금산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지난 2015년 기준 금산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6%를 돌파했지만 제대로 된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다. 따라서 노인 의료 복지 서비스가 절실한 상태다.

김영익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한방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농촌 어르신들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에 따라 건강 관리가 필요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도우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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