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대 한방병원이 통합암치료 관련한 임상연구등을 진행한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박양춘)는 지난 3일 미국 통합암치료 분야의 병원인 블록 센터와 MOU(상호협정서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통합암치료 관련한 임상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는 “향후 통합암치료법의 암환자 생존률 연장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표준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수준 높은 협력 연구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블록센터는 1990년 미국 시카고에 개설된 최초의 통합암치료 전문병원으로 SCI(E)급 국제학술전문지(Integrative Cancer Therapies)를 발간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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