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시아 8개국 식품안전관리 공무원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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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시아 8개국 식품안전관리 공무원 초청 연수
  • 승인 2017.11.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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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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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식약처가 아시아 개도국 8개국의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아시아 개도국(8개국)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초청 연수과정을 2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개도국(8개국)은 캄보디아, 네팔,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몰디브, 몽골, 라오스, 스리랑카 등으로,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안전관리제도 ▲HACCP 시스템 ▲위해예방관리계획 등이다.

특히, 자국 상황에 맞는 식품안전 정책 및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실천 가능한 행동계획(Action plan)을 수립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연수가 식품 안전을 위한 국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품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식품안전관리체계를 알리기 위한 연수과정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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