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 한의사,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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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찬 한의사,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수상
  • 승인 2017.11.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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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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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진석 수여성병원 원장, 엄태영 수원시장, 윤성찬 윤한의원 원장.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보건의료인 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7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시상식을 열고, 윤성찬(50·윤한의원) 원장, 김준용(44·수병원장) 원장, 정진석(47·수여성병원) 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03년 제정된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보건의료 학술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내 학문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지속적·헌신적 나눔과 봉사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돌본 개인·단체에 수여한다.

수원시의회 의원과 보건의료분야 전문인, 의약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보건의료인상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성찬 윤한의원 원장은 ‘화성행궁 역사 속 한의약 체험’ , ‘한의학 건강증진HUB(허브)’, ‘수원시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산후조리 한약 지원사업’등에 참여하며 수원시 보건의료 정책개발에 크게 이바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보건의료인상이 의료인들의 봉사 활동이 확산되는 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보건의료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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