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2017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마지막 차례인 수도권역이 풍성한 강의로 한의사들을 맞이한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다음달 5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2017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을 개최한다.
한의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면역약침을 이용한 경추디스크의 치료(송경송‧경송한의원) ▲신경포착증후군의 한의학적 이해와 치료(최석우‧늘건강한한의원) ▲한의사가 알아야 할 보건관련 법규(김용호‧대구한의대) ▲약인성 간손상의 이해와 한약물에 의한 위험 크기 분석 및 대처방안(손창규‧대전대) ▲불안한 사람을 위한 한의원에서 하는 심리치료(김보경‧동의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도침요법(이건목‧이건목원리한방병원)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두 번째 세션은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이 ‘보중익기탕’이라는 소주제로 양국 총 4명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보중익기탕의 한일 임상에서의 활용 소개 및 진료에 도움이 될 강의가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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