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의 메카, 서울한방진흥센터 2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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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의 메카, 서울한방진흥센터 27일 개관
  • 승인 2017.10.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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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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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한의약박물관, 보제원, 족욕 등 체험시설 갖춰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약령시에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문을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맞춰 10월 27일 세계적인 한의약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식을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는 2015년 3월 착공해 약 2년여의 건축 기간을 거쳤다. 총 예산 465억(국비 75억, 시비 244억, 구비 146억)을 투입했으며 연면적 9,604㎡ 규모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지하3층, 지상3층 건물에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홍보존,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이다. 또한 한방문화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젊은 층과 관광객을 유인하고, 한의약 전시 교육 체험을 통해 한방 대중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마련하는 등 서울약령시가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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