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역량 강화 국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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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역량 강화 국제 심포지엄
  • 승인 2017.10.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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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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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국 PR학회와 함께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경향과 미래’를 주제로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2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위기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정보 소통의 장으로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위기소통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 세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에서는 Katherrine A. McComas 코넬데 교수가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Timothy Sellnow 센트럴플로리다대 교수가 ‘효과적인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 최신 연구동향과 제언’를 각각 발표한다.

제2부는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김장열 식약처 국장의 ‘식품・의약품 안전 위기대응 사례를 통한 시사점’과 백혜진 한양대 교수의 ‘식품 위험 이슈와 효과적인 소통 전략’이 소개되며, 제3부에서는 1·2부 연자 및 유명순 서울대 교수,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이 참여하여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위기소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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