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보건의료원, 한의약으로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돕는다
상태바
산청군보건의료원, 한의약으로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돕는다
  • 승인 2017.10.11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hustlejin@http://


7월~8월에 이어 10월 재시동…생비량면 참포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8주간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건강 취약 아동 6명에게 군 직영 동의보감탕전원에서 한약을 처방해 제공했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하던 취약계층 아동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10월에 재시동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공모에서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7월부터 아동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7월에서 8월까지 두 달 간 8회에 걸쳐 산청지역공립아동센터 아동 26명에게 한의약적 건강검진, 성장체조, 영양 식이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 취약 아동 6명에게는 군 직영 동의보감탕전원에서 한약(보약포함)을 처방해 제공했다.

한편 이달부터는 생비량면 참포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8주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한의약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