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돈 한의사, 민주평통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장 임명
상태바
김진돈 한의사, 민주평통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장 임명
  • 승인 2017.10.11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hustlejin@http://


◇김진돈 운제당한의원 원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김진돈 운제당한의원 원장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한다.

올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는 지난달 19일 오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이세웅 서울 부의장이 의장을 대신해 참석했고, 송파구협의회 대행기관장인 박춘희 구청장과 박인숙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김성태 국회의원, 안성화 송파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내 기관장, 단체장,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윤 2지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3분기 정기회의를 겸한 출범식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제18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제18기 지회장, 간사장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선서 ▲회장 이·취임식 ▲격려사 및 축사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제18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의 협의회장은 김진돈 (57‧운제당한의원 원장) 회장이 임명됐으며, 오피니언 리더 20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대행기관장인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회장 3명(배점희, 선홍수, 김평재), 간사장(박선규)의 임명장 전달도 이뤄졌다.

김진돈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통일역량을 확산하는데 초당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서로 포용하는 협의회, 친화하는 협의회, 실행하는 협의회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1981년 설립됐다. 발족 당시에는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였다가, 1987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