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분류체계 교육 동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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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분류체계 교육 동영상’ 제작
  • 승인 2017.10.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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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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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류체계 및 질병분류체계 알기 쉽게 설명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환자 및 질병분류체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환자분류와 질병분류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제작한 분류체계 교육 동영상을 지난달 28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분류체계 교육 동영상은 ‘환자분류체계의 이해와 활용’, ‘질병분류체계의 이해와 활용’ 총 2편(편당 20분 분량)으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차장이 직접 강의하여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환자분류체계의 이해와 활용’은 환자분류체계의 정의, 법적근거, 필요성, 한국형 환자분류체계 종류, 활용범위 등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질병분류체계의 이해와 활용’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개요, 건강보험영역에서의 KCD 활용과 청구질병코드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모니터링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심평원은 교육 동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에 배포함으로써 의료계 등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분류체계에 대한 인지도 및 이해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진선 의료분류체계실장은 “현직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차장이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교육 동영상을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누구나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향후 입원․외래 환자분류체계 등 영역별 환자분류와 질병분류체계 심화과정과 재활 및 한의 환자분류체계 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분류체계 전반에 대해 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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