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보공단이 보험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보장성 강화 대책과 관련된 특강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8일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급여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외부강사로 보건복지부 손영래 과장을 초빙하여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한 추진 배경, 추진목표 및 방향, 기대 효과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과 관련된 보험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본부, 지역본부, 지사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돼 대국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대국민 접점에 있는 현장직원들이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국민들에게 올바른 안내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별로 순회포럼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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