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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학술대회 20주년 맞아 ‘양생과 시간의학’ 주제로 교류
2017년 09월 28일 () 13:37:49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한의학회와 중화중의약학회가 학술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중학술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중국 쓰촨성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양생과 시간의학'을 주제로 양국의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동 한의학회 수석부회장, 이승훈 교수, 이현훈 전공의, 조정재 전공의(이상 경희대학교한방병원)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동 학술대회를 참가, 양 국가간의 학술교류를 진행하였다.

1994년 양국 정부의 지원 하에 대한한사협회와 중화중의약학회 간의 학술 교류협약에 따라 매년 양국을 오가며 교차로 개최하는 한중학술대회는 대한한의학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아 ‘양생과 자오류주와 시간의학’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자로 참가한 이승훈 교수는 '한국에서 시행된 만성 퇴행성 질환에 대한 한약 임상시험'이라는 주제로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받은 한슬림(비만치료제), BHH10(골다공증치료제), 건칠단(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3가지 한약제제의 개발과정과 임상시험 현황을 소개하였다. 이현훈 전공의는 '한국에서 시행된 만성 퇴행성 질환에 대한 침 임상시험'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봉독약침, 매선침법, 전침에 대해 소개하며 다국가, 다기관 침

이재동 교수(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는 축사를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이 급증하는 현대사회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학술 교류는 양국 간의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술교류 뿐 아니라 한중 양국 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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