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한방병원, 해외환자 유치 첫걸음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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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한방병원, 해외환자 유치 첫걸음 뗐다
  • 승인 2017.09.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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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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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록…국제메디컬센터 운영 및 의료진간 임상연구 추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목동동신한방병원(병원장 김현호)이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을 완료하고 공항 인근 서울 서남권 해외환자 유치 한방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 병원은 최근 한의학, 의학,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협진병원을 꿈꾸며 재도약에 나서고 있으며 그 시작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한·양방 협진 치료를 통한 비수술 관절·재활치료와 비만치료를 내세워 러시아 및 CIS 국가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신 국제메디컬센터(IMC)를 운영해 주 타겟 국가인 러시아어가 가능한 치료사와 행정직을 담당할 인력 뿐 아니라 협진 치료를 위한 의료진간 컨퍼런스를 통해 임상연구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현호 병원장은 “목동동신병원이 국내 최고 스마트 협진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에도 눈길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인천, 김포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서남권을 대표하는 한방병원으로서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국익 창출과 융합의학을 통한 국가 브랜드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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