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대전대둔산한방병원 등 공동연구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우울장애 여성을 위한 한약치료 및 뇌영상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전대둔산한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하는 이번 임상연구에서는 MRI를 이용하여 우울장애에 대한 한약치료의 뇌과학적 치료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두 가지 임상연구에 함께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먼저 우울증 임상연구 대상은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여성이면서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자로 K-HDRS 점수가 14점 이상인 분 ▲DSM-5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되는 분 ▲본 임상시험에 자의로 참여를 결정하고 동의서에 서명한 분이며 모집기간은 2018년 11월까지다. 참여기간은 약 12주간 6회 방문으로 참여자에게는 본 임상연구 참여 중 발생하는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 치료비를 제공하며 소정의 교통비 또한 지급된다.
뇌영상 연구를 위한 연구대상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여성으로 임상 심리 평가 후 그룹을 선별한다. 장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며 총 1~3회를 방문, 1회당 5~7만원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연구부(wowo9129@kiom.re.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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