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의의료자원, 일본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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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의의료자원, 일본에 소개됐다
  • 승인 2017.08.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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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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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27일 일본 현지에서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 개최
◇일본인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일본에 한의학을 소개하고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일본 현지에서 열렸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27일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에서 제주 지역의 우수한 한의 의료 기관 및 의료관광 상품을 알리고자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방스타일협회, 우리집 한방 등 일본의 한방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한의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8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발표 및 건강 상담회를 진행하고 아울러 향첩싸기, 한방차 시음회 등의 한의학 관련 체험 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는 ▲혀로 알아보는 건강(김성진 김성진한의원 원장)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목어깨결림(최우석 아침한의원 원장) ▲사상체질의학의 시작, 제주(장성진 제원한의원 원장) ▲100세 청년으로 살기(최정현 제주사랑한의원 원장) ▲알기쉬운 한의학(조영천 하늘마음한의원 원장) 등의 발표가 각각 이어졌다. 

송상열 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이번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는 한의 의료관광의 최적지인 제주도를 일본 현지에 직접 알리는 첫 번째 시간으로, 한국의 한의약에 대한 일본인들의 시각과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제주형 한의 의료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발판 삼아 제주의 우수한 한의의료자원을 일본에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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