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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仙散을 사용해서 유방암수술을 성공한 일본의 한방의학자
하나오까 세이슈(華岡靑洲:1760~1835)
2017년 08월 19일 () 06:04:20 김남일 mjmedi@mjmedi.com


하나오까 세이슈(華岡靑洲 : 1760~1835)는 이름이 震이고 字는 伯行이고 雲平이라고 속칭하였다. 그는 23세에 교토(京都)로 나와서 요시마스 난가이(吉益南涯)로부터 古方派醫學을 지도받았고, 서양의학의 외과학을 야마토 켄스이(大和見水)로부터 전수받았다. 그는 교토에 있는 동안 수많은 유학자들과 의학자들과 학술적 교류를 활발히 하였다. 교토에 머문지 3년만에 부친이 서거하게 됨에 따라 고향에 돌아가서 가업인 의학을 계승하였다. 36세가 되었을 때 교도에 와서 製藥을 학습하였다. 이 때 麻醉藥을 연구하여 『禁方錄』, 『禁方集錄』 등을 편집하였다.

   
◇하나오까 세이슈

하나오까 세이슈는 외과영역에서 역사적 성과가 있었다. ‘通仙散’(華岡麻沸散)을 製方하여 마취약으로 사용하여 1805년 10월 13일 60세 여성의 유방암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通仙散은 曼陀羅花, 烏頭, 白芷, 天南星, 川芎, 當歸 등으로 구성된 처방이다. 이 이후에 관절, 방광결석 등의 수술에 이 처방을 널리 활용하였다. 마취약의 작용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半夏瀉心湯, 수술 후 환자의 깨어남을 촉진시키기 위해 三黃瀉心湯, 수술후 회복을 위해 人參養榮湯을 투여하였다.

그는 외과 질환을 내과적으로 치료할 것을 강조하여 ‘外病內治’를 주장하여 “要從事外科, 首先要精通內科, 否則對治療不利”라고 하였다.

(이상 조기호, 『일본 한방의학을 말한다』, 군자출판사, 2008과 潘桂娟의 『日本漢方醫學』, 中國中醫藥出版社, 1994를 참조함)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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