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대한민국 전통의학인 한의약의 이미지 제고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의약 진료 및 치료병원 대상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원)은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해외홍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보산원은 "주요 국가별 외국인환자의 치료 스토리를 발굴 및 재구성하여, 홍보영상 제작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외국인환자 치료 사례를 보유한 한방 병의원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명은 '한의약 스토리텔링 공모전'이며, 공모목적은 한의약 해외홍보 영상 제작의 컨텐츠 수집으로 마감은 10일까지다. 스토리텔링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한의약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며 참여 혜택으로는 한의약 공식 SNS 채널 내 홍보여상 게재, 일본과 러시아 등 타 국가에 영상 광고를 통한 송출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