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난임가족연합회, 한의난임치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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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난임가족연합회, 한의난임치료 MOU
  • 승인 2017.06.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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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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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프로그램 개발 및 한의난임 사업 등 적극 협력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왼쪽)과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한의사회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손을 잡았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2017년 한의난임치료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20일 오후 8시 서울시한의사회관에서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박춘선)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난임 가정이 임신과 출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의 협력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심화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양 단체는 난임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활동을 비롯해 난임 극복 프로그램 개발, 한의난임 사업, 난임가족의 날 행사 및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관심분야에 적극 지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부작용이 적은 한의약을 통해 난임의 근본적인 예방과 더불어 원활한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박춘선 난임가족연합회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난임으로 고통받는 많은 부부들에게 보다 폭 넓은 진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의난임치료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은 “이번 한의난임치료 활성화 사업은 국가적 문제인 출산율 저하를 보완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이기 때문에 본회는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난임부부의 치료 선택지를 넓힐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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