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무주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한의진료단 발대식 열어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전라북도한의사회가 2017년 무주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한의진료단 발대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한의사회와 원광대 전주 한방병원 및 도내 한의사 회원들 20여명으로 구성된 한의진료단은 7일 원광대 전주한방병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번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는 170여개국 1,900여명(선수 및 임원단)이 참가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권위의 국제 태권도 선수권 대회다.
한의진료단(단장 김성배 전북한의사회장)은 "세계 태권도 대회에 외국 선수단을 한국 고유의 의학으로 진료하게 되어 한의학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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