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한방병원, 개원 기념식 및 신병철 병원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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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한방병원, 개원 기념식 및 신병철 병원장 취임식
  • 승인 2017.05.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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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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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한방병원으로서의 가치와 역할 할 것"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19일 한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원 제7주년 기념 및 제6대 병원장 신병철 박사 취임식을 가졌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19일 한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원 제7주년 기념 및 제6대 병원장 신병철 박사 취임식을 가졌다.

연임에 성공한 신병철 한방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 진료수익 증대와 탕전인프라 성공적 구축 등 ‘6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하였고, “유일한 국립대 한방병원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생각하며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규 부산대학교한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축사에서 “부산대한방병원이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아울러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도 병원과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윤성요양병원과 한의약 발전 및 임상연구 관련 상호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산대학교한의학전문대학원 권영규 원장, 윤성요양병원 권영민 한방원장, 신중민 행정원장 등 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연혁보고, 병원장 약력소개, 기념사 및 취임사, 축사,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신병철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방재활의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부산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장과 기획협력부장, 진료부장, 제5대 병원장을 역임하였고 2017년 5월 1일 제6대 병원장에 재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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