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건강, 전국 보건소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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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 전국 보건소가 함께한다
  • 승인 2017.05.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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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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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했다.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34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600만원~1,350만원)을 수여했다. 

전국의 보건소장, 건강증진 분야 전문가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또한, 1년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해 효과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건강증진사업의 수행방법과 성과, 현장의 고충과 해결방법 등의 노하우가 공유되기도 했다. 

김현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수요에 귀를 더 기울이고 지역사회 건강을 위하여 힘써주기를 당부한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복지부와 보건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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