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의약 산업,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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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의약 산업,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정할 것”
  • 승인 2017.05.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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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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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련, 대선 후보 질의내용 공개 “한양방 협진 협력모델 구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의약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이하 전한련)은 대통령선거 전인 지난 6일 공식 페이스북에 각 정당 후보자에게 한의계 관련 정책 질의한 내용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 측은 한방건강보험보장성 강화에 대해 “생애주기별 한의진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명확한 후보 공약으로 반영 될 것”이라며 “한의약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의료 강화에 대해서는 “병원급에 한정 돼 있는 한양방 협진을 의원급까지 확대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일차의료에서부터 한양방의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환자단체, 의료소비자단체, 국민대표 등을 참여시켜 의료공급자 중심의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환자 중심의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제도적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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