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분야 측정 표준화 연구 세미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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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분야 측정 표준화 연구 세미나 열렸다
  • 승인 2017.04.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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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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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제2차 한의 측정 연구회 개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6일 제2차 한의 측정 연구회를 개최했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 분야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들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26일 서울역 KTX 별실에서 ‘의료기기와 측정’을 주제로 제2차 한의 측정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에서는 한의 의료기기 및 의료 분야 참조데이터센터 현황에 대한 리뷰를 시작으로 의료 영상 분야와 생체 신호 데이터의 측정과 소급성, 그리고 측정과 불확도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의학 관련 연구/학계/산업계 뿐만 아니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및 국가참조표준센터 측정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한의 의료기기의 측정 시, 데이터 생산 절차 수립 및 불확도 적용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최선미 한의기술표준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월에 열린 1차 연구회를 통해 좋은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한의학연구원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2차에는 새로운 인물도 합류했으니 이 연구회가 측정과 관련해 좋은 네트워킹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 측정 연구회는 7월에 한약 연구 분야, 10월에는 임상 연구 분야에 대한 측정과 불확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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