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묵 원장, 보건의날 기념식서 국민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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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묵 원장, 보건의날 기념식서 국민훈장 수훈
  • 승인 2017.04.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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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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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우수성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데 최선”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이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얻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7일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신흥묵 원장이 훈장을 수훈받고 있다. <사진=전예진 기자>

이날 기념식에서 신흥묵 원장은 국가한의약산업을 총괄할 보건복지부 산하 유일한 한의약 관련 국가기관인 한약진흥재단 원장으로 한의약 신기술 개발 및 과학화·표준화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산업 성장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신 원장은 만성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신약 소재 발굴을 집중 연구해 항고혈압 천연물한약제제인 ‘HMC05'를 특허 등록하는 등 한약제제 개발 분야의 대표적인 사례를 선보이며 국내외 한의약 확산에 힘썼다.

신 원장은 “이 상은 한의약의 발전과 산업 육성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의계를 대표해 민족의학인 한의학이 과학화·표준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수기 광주광역시 한의사회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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